필봉요양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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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오늘은 내가 요리사~~ 공지일 2022.12.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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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성탄절이고 일요일입니다.
아침추위는 제법 매서웠지만 오늘 오후는  햇살이 무척이나 따뜻하게 느껴지네요.
길가에 쌓인 눈과 얼음이 사르르 녹아 추위가 물러가는 듯한 착각이 ~~^^
오늘은 북어와 가다랑이, 멸치, 다시마를 넣고 푹~끊여 육수를 내고,
소고기 무우국을 끓였습니다.
오랜시간 끓여낸 육수에 갈은 소고기와 무우,감자,호박,당근을 넣고 
무우가 부드러워 질 정도로 푹 익혔더니, 단맛이 느껴질 정도로 국물이 시원하고 좋습니다.
역시 요리의 기본은 정성과 손맛입니다 ㅎㅎ

또 한가지!!
냉이와 된장을 넣고 냉이된장 죽도 준비했어요.
어르신들 입맛 없으시다 하셔서 냉이향으로 입맛을 돋우고 된장의 구수함과 짭짤함으로 집나간 입맛을 찾아 왔습니다.

 오늘은 성탄절이기에 아기 예수님 탄생을 축하하며^^ 
가족이 보내주신 케잌으로 모두 같이 축하하고 달콤한 케잌을 나누어 먹었습니다.
준비해주신 신00어르신 보호자님 고맙습니다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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